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인타임에 대해서

by 베럴킴 2024. 5. 15.

 

줄거리

 

"인타임(In Time)"은 2011년에 개봉한 미국의 SF 액션 영화입니다. 앤드류 니콜이 감독하고, 주연으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하며, 사람들이 25세가 되면 더 이상 늙지 않지만, 대신 그들의 몸에 내장된 시계가 활성화되어 생명을 시간으로 환산하여 사용하는 세계를 그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시간을 통화처럼 사용하여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며, 부자는 사실상 영원히 살 수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매일을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합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윌 샐러스(저스틴 팀버레이크 분)는 가난한 시간대에서 살아가는 인물로, 부정한 방식으로 시간을 모으는 부유한 계층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실비아 위스(아만다 사이프리드 분), 부유한 시간대에서 온 여성과 함께 도망치게 되며, 두 사람은 시스템을 뒤집어엎기 위해 싸우게 됩니다.

"인타임"은 시간이 돈이자 생명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현대 사회의 빈부 격차와 경제적 불평등 문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액션과 스릴러 요소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데 성공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받았습니다.

 

핵심 장면

영화 "인타임"의 핵심 장면은 여러 개가 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윌의 어머니와의 이별: 영화 초반, 윌(저스틴 팀버레이크 분)의 어머니(올리비아 와일드 분)가 시간이 다 되어 사망하는 장면은 극적입니다. 윌이 시간을 벌어 어머니에게 달려가지만, 몇 초 차이로 그녀를 구하지 못하고 그녀가 그의 팔에서 사망하는 모습은 관객에게 큰 충격과 감정을 전달합니다. 이 장면은 영화의 주요 주제인 시간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합니다.

윌과 실비아의 첫 만남: 윌이 부자 지역에 침입하여 파티에 참석하고 실비아(아만다 사이프리드 분)를 만나는 장면은 두 주인공 간의 관계 발전의 시작점입니다. 이 장면은 두 세계의 충돌과 윌의 세계에 대한 실비아의 호기심을 보여줍니다.

은행 강탈: 윌과 실비아가 시간은행을 강탈하여 가난한 사람들에게 시간을 나눠주는 장면은 영화의 전환점 중 하나입니다. 이들의 행동은 로빈후드 스타일의 반항으로, 부와 시간의 불평등에 맞서 싸우는 두 주인공의 결의를 보여줍니다.

시간 경찰과의 추격전: 영화 후반부에서 윌과 실비아가 시간을 관리하고 법을 집행하는 '타임키퍼'들로부터 도망치는 장면은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이 추격전은 영화의 액션 요소를 강화하며, 주인공들이 불의에 맞서 싸우면서도 그들의 사랑과 팀워크가 강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시간의 재분배: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 윌과 실비아가 시간을 재분배하여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려는 시도는 감동적입니다. 이 장면은 영화의 주요 메시지인 사회적 불평등과 싸우며 보다 공평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합니다.

이러한 핵심 장면들은 "인타임"이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니라, 더 깊은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윌 샐러스가 부유한 시간대 사람들과의 대립장면

이 장면들은 영화의 중심 주제인 시간의 가치와 사회적 불평등을 강조합니다.

윌과 필립 와이스의 대화: 윌이 부유한 시간대의 파티에 침입해 필립 와이스(빈센트 카르타이저 분)와 대면하는 장면은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필립은 실비아(아만다 사이프리드 분)의 아버지로, 시간을 많이 소유한 상위 계층의 대표입니다. 윌은 필립과의 대화를 통해 부유한 계층이 어떻게 시간을 독점하며, 그것이 어떻게 다른 이들의 생명을 단축시키는지를 지적합니다. 이 대화는 두 세계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와 갈등을 드러냅니다.

타임뱅크 습격: 윌과 실비아가 시간은행을 습격하고, 시간을 훔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장면은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물리적으로 표현합니다. 이 장면은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로, 주인공들이 불평등에 맞서 싸우려는 결심을 보여줍니다.

타임키퍼와의 대결: 윌이 타임키퍼(시간을 관리하는 집행관)와 대면하는 여러 장면은 시스템에 맞서는 그의 노력을 드러냅니다. 특히 레이먼드 레온(캘런 머피 분)과의 추격전은 윌이 어떻게 시간의 불평등에 맞서는지를 보여주는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부유한 시간대와의 마지막 대결: 영화의 후반부에서 윌과 실비아가 시간을 다시 분배하기 위한 마지막 작전을 수행하는 장면은 높은 긴장감을 만듭니다. 이들이 부유한 시간대의 중심부로 진입하여 시스템에 도전하는 모습은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합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윌 샐러스가 부유한 시간대의 사람들과의 대립을 통해 불평등한 시간 분배 시스템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영화는 이를 통해 시간의 가치와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평가

긍정적인 평가:

독창적인 설정: 많은 평론가와 관객들은 "인타임"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설정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시간을 화폐로 사용하는 아이디어는 흥미롭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사회적 메시지: 영화는 부와 빈곤, 불평등, 사회적 계급의 문제를 다루며, 이러한 주제들에 대한 강력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일부 평론가와 관객들은 이러한 메시지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액션과 스릴: "인타임"은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과 액션 장면들로 가득 차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은 많은 관객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부정적인 평가:

이야기 전개의 미진함: 일부 평론가와 관객들은 영화의 세계 구축과 설정이 흥미로운 반면, 이야기의 전개와 캐릭터 개발이 그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영화의 후반부에 대한 비판이 있었습니다.
예측 가능한 플롯: 일부는 영화의 플롯이 예측 가능하다고 지적하며, 더 독창적이거나 예상치 못한 전개를 바랐습니다.
캐릭터 개발 부족: 영화의 주요 캐릭터들이 충분히 발전되지 않았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일부 관객과 평론가들은 인물들 사이의 관계나 감정적 깊이가 더 잘 탐구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종합적인 평가:
"인타임"은 그 독특하고 혁신적인 설정과 사회적 메시지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개발의 면에서는 일부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고, 액션과 스릴러 장르의 팬들에게는 충분히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습니다.